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‘사랑의 헌혈 운동’을 실시했다.
‘사랑의 헌혈 운동’은 부산공장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, 첫 헌혈 운동을 시작한 2002년부터 15년간 총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.
일반적으로 연초에는 설 명절 등 긴 연휴와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. 이에 도움을 주고자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으며, 올해 역시 이틀간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했다.
동국제강은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공장 내 두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했다.
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헌혈 활동을 포함하여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발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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